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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이야기 세트
글쓴이
박문희 저
출판사
보리
출판일
2012년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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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문희

아람 유치원 원장이자 마주이야기 연구소 소장으로 20년 가까이 마주이야기 교육만을 꾸준히 해 오고 있습니다. 37년 동안 서울 방배동 아람유치원에서 아이들을 만나 오고 있습니다. 예순이 넘은 나이에도 마주이야기를 알리는 일이라면 강원도, 제주도 어디든 마다 않고 달려가 열정 넘치게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놓습니다.
언제나 아이들 말을 으뜸 자리에 두고 아이들을 만나면서 지금도 아침이면 아이들 만날 생각에 설렌다는 선생님, 아이들 ‘말’이 가득 적힌 마주이야기 공책을 읽을 때 가장 즐겁다는 선생님, 아이들 말을 볼 때마다 아이들이 하늘같다는 선생님. 오늘도 마주이야기 유치원에서 박문희 선생님은 아이들 ‘말’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책 소개

분야유아
마주이야기는 아이들이 하는 말에 귀 기울여 주자는 단순하고 명쾌한 생각에서 시작된 교육입니다. 아이에게 어른들 생각을 가르치려고만 하지 말고 아이가 하고 싶어서 쏟아내는 말, 견디지 못하고 터뜨리는 말을 있는 그대로 들어주자는 교육입니다. 언젠가부터 우리 아이들은 말할 시간도, 말할 자리도 다 빼앗겨 버렸습니다. 아이들은 아이들을 감독하는 어른들 사이에서 늘 조용히 있도록 교육받고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하도록 자리를 열어 준 것이 바로 마주이야기 교육입니다.

엄마가 편지를 쓸 때나 집에서 아빠를 부를 때 제 이름은 안 부르고 오빠 이름만 부른다고 항의하는 아이,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가만히 있는데 때렸다고 하자 너는 왜 못 때리냐는 할머니 말에 난 때리는 손 없다고 말하는 아이, 엄마 심부름을 도와줬다고 한껏 자랑하는 아이. 이처럼 아이들 말은 그동안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고 경험한 것을 마음속 깊이 받아들여 삭이고 또 삭여서 나온 소리입니다. 살아 있는 아이들 말로 하는 감동스런 교육, 마주이야기 교육 실천 사례를 모았습니다. 1994년부터 1997년까지 아람유치원에 다녔던 다섯 살에서 일곱 살 아이들이 직접 쓴 글과 그림이 그림책 세 권 속에 가득 담겨 있습니다. (* 시간이 오래 지나 그때 아이들 손글씨와 그림을 찾을 수 없을 때는 아람유치원 마주이야기 문집에서 따 쓰거나, 2011년에 아람유치원에 다닌 아이들의 도움을 받아 실었습니다.)

세트 구성

마주 이야기 1 난 때리는 손 없어
마주 이야기 2 나는 다 믿어요
마주 이야기 3 엉덩이에 뿔 안 나드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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