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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세계사
글쓴이
육영수 저
출판사
휴머니스트
출판일
2019년 10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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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육영수

중앙대학교 역사학과, 대학원 문화연구학과, 독일유럽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 시애틀)에서 근현대 서양지성사 전공으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어쩌다 서양사에서 출발해 한국사를 보듬어서 새로운 세계사로 갈무리하려는 모험적인 지적 항해를 한 세대 동안 계속하고 있다. 네덜란드 레이던대학교에서 한국학중앙연구원 해외한국학 강의파견교수(2009~2010)를 지냈으며, 미국 코넬대학교와 독일 자유베를린대학교 및 튀빙겐대학교, 일본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등지에서 방문학자로 연구했다. 한국출판학술상 대상을 수상하고(2010), 한국서양사학회 회장(2018~2020)을 역임했다.

저서로 『근대유럽의 설계자: 생시몽·생시몽주의자』, 『지식의 세계사: 베이컨에서 푸코까지, 지식권력은 어떻게 세계를 지배해왔는가』, 『혁명의 배반, 저항의 기억: 프랑스혁명의 문화사』, 『책과 독서의 문화사: 활자인간의 탄생과 근대의 재발견』 등이, 공저로 『포스트모더니즘과 역사학』, 『트랜스내셔널 역사학 탐구』, 『기억은 역사를 어떻게 재현하는가』 등이 있다. 최근에 쓴 논문은 「‘자랑스러운 민족’을 넘어 ‘행복한 개인’으로 살아남기: 독일 튀빙겐 한인 여성 디아스포라 구술생애사」이다. 지금은 『근대한국학의 뿌리와 갈래』 후속편(2부작)에 해당하는 『트랜스내셔널 20세기 한국문화사』를 집필 중이다.

책 소개

분야역사
진보와 번영을 약속한 서구 사상의 역사,
그 이면에 감춰진 권력의지를 통찰하다!

30여 년간 지식권력의 세계사를 탐구하며
사상과 역사를 한 번에 꿰어낸 역작

『지식의 세계사: 베이컨에서 푸코까지, 지식권력은 어떻게 세계를 지배해왔는가』는 서구의 사상적 근대성을 ‘지식권력의 역사’라는 관점에서 풀어쓴 책이다. 프랜시스 베이컨, 볼테르, 제러미 벤담, 프리드리히 니체, 지크문트 프로이트, 미셸 푸코 등 근현대 유럽 최고의 지성들이 길어 올린 사유를 시대적 맥락과 함께 살피고 있어 사상과 역사를 단 한 권으로 읽을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오늘날의 세계를 만든 서구 사상이 어떤 권력의지에 따라 만들어졌는지를, 그리고 비판적인 사상가들마저 보편성의 환상에 얼마나 깊이 얽혀 있었는지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30여 년간 계몽주의와 지식권력의 역사를 탐구한 육영수 교수가 오랜 연구 끝에 유럽 근현대 지성사를 우리의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각별하다. 『지식의 세계사』는 근대 지식에 깔린 유럽중심주의를 성찰하고 근대성의 유령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어, 지금의 세계를 역사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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