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캠프]는 화학의 가장 기초 개념부터 심오한 법칙에 이르기까지 명쾌하게 설명하고 아울러 화학 발전에 주요 역할을 한 화학자들의 흥미로운 모험과 성과도 보여 준다. 화학식은 최대한 자제하면서 이야기를 풀어 가기 때문에 사전 지식이 필요 없다. 또한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구성된 단계별로 나오는 연습 문제들은 화학의 원리를 보다 확실하게 이해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 책은 청소년은 물론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융합형 과학책’이다.
이 책은 인류가 수천 년에 걸쳐 물질의 비밀을 밝히고자 노력해 온 과정을 추적해 가면서, 가장 먼저 불과 요리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인간은 불을 이용해 요리를 하고 주변 환경을 통제하게 되면서부터 문명을 향해 걸음마를 뗄 수 있었다. 이어 연금술의 발전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중세의 연금술사들이 그토록 오랫동안 꿈꿔왔던 것, 즉 진정한 ‘원소의 변환’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