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달력은 어떻게 생겼을까?”
우리는 1년이 365일, 그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사계절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옛 사람들도 이 365일과 계절을 활용하여 농사를 지었고, 하늘과 땅. 그리고 조상님들께 그 결실에 대한 감사를 올렸습니다. 그렇지만 이 시대에는 그 흔한 달력이란 것이 없었습니다. 물론 매년 중국을 통해 들어 온 달력과 정부 기관인 ‘관상감’을 거친 달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달력은 우리가 사용하는 ‘양력’이 아니라 ‘음력을 사용했으며, 각 고을 관청에만 보급되어 일반인들은 쉽게 접할 수 없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계절의 변화를 통해 계절의 느낌은 가질 수 있겠으나, 어떻게 날을 계산하고 명절 같은 날을 보냈을까? 하는 의문점에서 출발합니다. 이런 날을 대표하는 것이 절기인데, 책에서는 12달 명절을 추가하여 설명합니다. 상고시대부터 전해오는 세시풍속에 절기를 추가하여, 날짜의 중요성과 옛 풍습을 경험할 수 있게 기획된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 옛 사람들의 지혜를 깨닫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나갈 수 있는 소양 쌓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