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파시
글쓴이
강제윤 저
출판사
한겨레출판
출판일
2012년 11월 1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강제윤

시인, 사단법인 섬연구소 소장, 섬바다음식학교 총장

‘사단법인 섬연구소’를 설립해 섬 주민 기본권 신장과 섬의 가치를 지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 섬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여객선 공영제’를 정부의 국정 과제로 만들었으며, 국가 섬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섬진흥원’ 설립을 이끌었고, 국경의 섬들을 돕기 위한 「울릉도 · 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제정에 기여했다. 국민권익위원 회의 조정안을 이끌어내 거제시가 강제 이주시키려던 지심도 주민들의 영구 거주 권리를 보장받게 했으며, 소멸 위기에 처한 여서도 300년 돌담을 지켜냈다. 또 잘못된 간척으 로 썩어가는 천연기념물 백령도 사곶 해변에 대한 국가유산청의 역학조사를 이끌어냈다. 울릉도 전천후 여객선, 여수 추도와 통영 수우도 여객선 취항 등에 힘을 보탰으며 사단법인 섬연구소의 대한민국 섬 둘레길 프로젝트 ‘백섬백길’ 홈페이지 구축을 총괄했다. 한국섬진흥원 설립위원 및 이사, 문화체육관광부 섬관광위원,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날마다 섬 밥상』, 『당신에게, 섬』, 『섬 택리지』, 『섬을 걷다』, 『바다의 황금시대, 파시』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섬나라 한국전』, 『당신에게 섬 전』 등 다수의 사진전을 개최한 섬 전문 사진가이기도 하다.

‘페이스북’ 개인 계정 https://www.facebook.com/jeyoon.kang.7
‘백섬백길’ 홈페이지 https://100seom.com/

책 소개

분야역사
파시(波市)는 어류를 거래하기 위해 열리는 해상시장이다. 『세종실록지리지』에 영광 '파시평'이 등장하고, 이중환의 『택리지』에도 바다 위에서 어류를 사고판다는 기록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역사가 길다. 과거 성어기에는 고기잡이배들이 조업하는 어장에 상선들이 몰려들었다. 어선들은 생선을, 상선들은 식량이나 땔감 등을 팔았다. 점점 어업과 상업의 규모가 커지면서 시장은 뭍으로 옮겨갔고, 이는 어판장과 선구점, 음식점, 술집, 숙박시설 등이 갖춰진 임시 촌락으로까지 발전했다.

짧은 시간, 작은 공간에서 온갖 인간사가 명멸했던 파시는 이제 자취를 감추었다. 어획량이 감소하는 동시에, 어업기술의 발달로 더 이상 중간 기항지가 필요없게 된 것 등이 그 이유이다. 이 책은 화려하고 융성했던 어업문화의 흔적을 찾아 기록했다. 과거 한국 최대의 어장 중 하나이며, 가장 중요한 파시의 무대였던 인천 지역을 시작으로, 추자도와 법성포, 안마도, 송이도 등 과거 파시가 번성했던 타 지역까지 다루고 있다. 파시와 더불어 사라진 어업의 역사와 그 속에 숨어있는 이야기들과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