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 생활문화사를 통해 본
'지금 여기'의 서양생활문화
서양인들은 각 시대별로 무엇을 어떻게 먹고, 입고 어떠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살았는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직면하는 생의 통과의례들은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축제 등 공동의 행사들은 어떠한 모습을 보이면서 어떠한 방식으로 시행되었는가? 왜 그렇게 되었는가? 이러한 생활모습과 방식들은 어떠한 과정을 거쳐 오늘의 모습으로 변화되어 왔는가? 무엇이 그 변화의 원인이었는가? 이러한 생활문화사는 각 시대별 사고 방식 및 행동양식과 어떠한 맥락을 형성하고 있었는가?
서양은 이러한 문제의식들이 단일하게 적용될 수 없는 대단히 큰 공간을 지칭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책은 서양의 생활문화권을 크게 서유럽권, 중·동유럽권, 남유럽권, 북미권, 중·남미권으로 나누어 서술했다. 그리고 필요한 문화의 특징 단위로서의 좀 더 지역적인 부분에 대한 설명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