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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서점
글쓴이
김민채 저
출판사
북노마드
출판일
2019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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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민채

편지 쓰는 일이 직업이 되면 어떨지 자주 몽상했던 INFP형 인간. 여덟 살 때 친구에게 받은 첫 편지부터 어제까지 받은 편지까지 단 한 통도 버리지 않고 갖고 있는 맥시멀리스트. 초등학생 때부터 편지를 쓰느라 밤을 새우는 일이 잦았던 탓에 키는 작지만, 편지를 주고받은 그 시간이 나와 당신을 키웠고 살게 했다고 믿는 사람.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공부했고, 파주와 서울에서 출판 편집자로 일했다. 『언젠가는, 서점』 『더 서울』 『어느 날 문득, 오키나와』를 썼다. 지금은 프리랜서 편집자로 일하며, 책방 ‘취미는 독서’를 운영한다. 코로나 시대의 외로움을 이겨내자는 바람으로, 실물 편지 구독 서비스 ‘편지할게요’에서 에세이를 써 부치고 있다.

@willbewritten

책 소개

분야에세이
“그래, 창업을 하자. 내 공간을 열고, 글을 쓰고, 계속해서 책을 만들자.
모든 것에 내 이름을 걸고 책임지고, 온전히 나로, 나답게 살자.”

서울에서 부산으로 삶의 터전을 옮긴 한 편집자의 서점 창업 분투기. 부산이라는 낯선 도시에서 서점을 열기로 했다. 재개발, 권리금…… 어른들의 ‘이상한’ 경제에 힘이 빠졌다. 좋아하는 곳에서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이렇게 힘들다니. 창업 중간, ‘아기’가 생겼다. 어떡하지? 포기할까? 그럼에도 하고 싶었다. 모든 것에 내 이름을 걸고 책임지며 살기로 했으니까. 마음은 넘치지만 돈은 늘 모자라는 법. 사업계획서, 예산 수립, 셀프 인테리어, 사업자 등록, 계좌 개설, 도서 입고, 로고, 명함, 봉투, 사은품, 지도, SNS…… 모든 것을 ‘혼자’ 해냈다. 무언가를 ‘해본’ 사람이 되었다. 0에서 1로 나아가는 시간, 작은 책방 ‘취미는 독서’의 시간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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