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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전
글쓴이
권순긍 저
출판사
휴머니스트
출판일
2012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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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권순긍

서울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영란여자중학교, 경신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세명대학교 미디어문화학부 교수로 있다. 30년 넘게 우리 고전을 연구해 왔으며, 한국고소설학회 회장과 판소리학회 이사, 우리말교육현장학회 회장을 지냈다. 문화교육연구회와 교육문예창작회에서 청소년을 위한 문학 교육을 모색했으며, 고등학교 문학교과서 검정 심의위원으로도 활동했다.

고전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끌어내 알리려는 노력을 계속해 『채봉감별곡, 달빛 아래 맺은 약속 변치 않아라』, 『배비장전, 절개 높다 소리 마오 벌거벗은 배 비장』, 『장화홍련전, 억울하게 죽어 꽃으로 피어나니』, 『살아 있는 고전문학 교과서 1, 2, 3』(공저), 『선생님과 함께 읽는 우리 소설』, 『다시 읽는 우리 소설』, 『우리 소설 토론해 봅시다』, 『고전소설의 풍자와 미학』, 『고전, 그 새로운 이야기』, 『고전소설의 교육과 매체』, 『활자본 고소설의 편폭과 지향』 등을 썼다. 감수한 책으로는 『장끼전』이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계모 이야기인 『장화홍련전』과 『콩쥐팥쥐전』을 청소년들이 쉽지만 깊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서양의 고전 못지 않게 값진 가치를 지닌 고전을 쉽게 풀어쓰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재창조해 고전을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 이야기 속에 숨은 사회의 문화와 사람들이 지녔던 가치를 찾아내 문학작품을 즐기는 동시에 배경 지식도 쌓게 된다.

우리나라의 민담과 설화에 등장하는 귀신들은 살아생전에 맺힌 원한을 풀기 위해 현실에 등장하곤 한다. 특히 가부장적인 중세 사회에서 억압받고 억울한 일을 당한 여성들이 처녀귀신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그 대표적인 작품이 『장화홍련전』이다. 조선 효종 때 평안도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토대로 창작된 이 작품을, '이야기 속 이야기'를 통해 어디까지가 실제이야기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인지 살펴가며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장화홍련전』은 계모형 소설이기도 하다. 신데렐라, 백설공주 등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야기의 전형으로 자리잡은 계모 이야기는, 그 속에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점과 제도적인 모순을 감추고 있다. 역시 계모형 소설인 『콩쥐팥쥐전』의 전문을 수록해 여러 텍스트들과 비교하며 감상의 폭을 넓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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