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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자식들
글쓴이
이철용 저
출판사
새녘
출판일
2012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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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철용

한국 기독교 도시빈민선교협의회 위원장과 제13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민족문학작가협회 위원, 장애인문화예술진흥개발원 이사장, 장애우 권익문제연구소 이사, 세계 장애인 문화교류추진본부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한국 역술인 협회와 한국 역리학회 고문, 운기관리연구소 '통비결' 이사장으로 있으며, 4숨(사주)으로 풀어내는 인생상담 ‘통풀이’ 대표로 있다. 『어둠의 자식들』외에도 『꼬방동네 사람들』, 『들어라 먹물들아』, 『나도 심심한데 대통령이나 돼볼까』등 1980년대 사회고발 문학 장르를 개척했던 장본인이기도 한 그는, 지금도 어둡고 불우한 주변에 관심을 기울이고 그들에게 희망을 던져주는 전도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잊고 있던 어둠의 자식들이
아직도 가시지 않은 어둠을 고발하려 다시 나오다!


80년대 초 서점가와 독자대중을 충격에 몰아넣었던 베스트셀러『어둠의 자식들』이 한층 간결한 모습으로 단장하고 다시 나왔다. 한쪽 다리 장애를 앓고 어린 시절부터 수용소와 사회의 냉대 속에서 자연스레 범죄와 접하며 성장한 주인공 이동철이 오직 ‘깡다구’ 하나로 그 어둠의 세계를 주유하며 겪은 갖가지 인간 양상과 세태는 우리 인간의 어두운 면을 골고루 조명하는 만화경과도 같다. 그리고 그 만화경은 오늘날과 크게 다르지 않다. 주인공과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 남의 등을 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불량배들은 모두, 언뜻 사람의 자식도 아닌 듯도 싶지만 기실 그들도 밝은 세상에서 사람답게 살아가고자 하는 열망을 갖고 있음을 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다.

주인공 이동철이 회심하고 철거민촌을 떠돌며 빈민 운동에 몸을 던지는 결말부는 큰 감동을 주며 오늘 왜 이 책이 다시 우리에게 필요한 지 일깨워준다. 열악한 모순의 사회구조 속에서 ‘쏠리고 몰린’ 사람들은 이 책이 나온 지 수십 년이 지난 오늘도 그대로 온존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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