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1등 기업을 만든 인본경영 노하우
창업 7년 만에 세계 1위에 올라선 월드클래스 기업 마이다스아이티. 기술기반도 없는 상태에서 출발했지만 이들은 현재 세계시장의 거의 유일한 강자로 거듭났다. 500여 명이 근무하는 중견기업으로, 대기업과 비교하면 규모나 인지도 면에서 자랑할 만한 게 없어 보인다. 그러나 겉모습만으로 속단하긴 이르다. 세계 최고층 건물인 부르즈 칼리파, 그보다 더 높은 완공 예정의 킹덤 타워, 상하이 엑스포 파빌리온 등, 인류사에 길이 남을 수많은 건축물들이 이들의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지어졌다. 해외 기술선진국들이 장악하고 있는 건축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창업 7년 만에 해당 분야 세계 1위에 오르며,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국내 300만 개 중소?중견기업 중 1등으로 인정받은 월드클래스 기업이다.
무엇보다도 흥미로운 것은 마이다스의 독특한 기업문화다. 대기업 수준의 초봉, 학자금 지원 등 복리후생이 웬만한 대기업 저리 가라다. 일류호텔급 중식 제공, 목베개까지 선물하며 권장하는 사무실 낮잠 시간, 직원들을 위한 무료 미용실, 피트니스센터, 수면실 등 사내 복지의 차원이 다르다. 이들은 ‘자본금 100억’보다 ‘인재 30명’을 더 소중하게 여길 만큼 인재육성에 과감하고 꾸준하게 투자해왔다. 이렇게까지 직원들에게 ‘퍼주는’데도 잘나가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 책에서는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연주의 인본경영이 낳은 놀라운 혁신과 성공 비밀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