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화유산 도자기에게서 읽어낸 옛사람들의 삶!
어린이 여러분은 '도자기'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지금은 도자기를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귀한 보물이거나 골동품 정도로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도자기가 옛날에는 그 어떤 문화유산보다 옛사람들의 삶을 생생하게 보여 줄 수 있는 증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회화나 조각 같은 부유한 지배층들이 향유했던 문화와 다르게 도자기는 왕실은 물론이고 백성, 천민에 이르기까지 안쓰는 사람들이 없는 대중품이었습니다. 왕실에서 쓰던 도자기와 백성들이 쓰던 도자기는 질적인 면에서는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누구나 도자기를 사용하였지요. 문화유산으로만 생각했던 도자기! 이 도자기를 통해서 우리는 지금 현재의 삶과 역사적 삶이 교집합을 이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생활사는 물론이고, 옛사람들의 희노애락을 끄집어내어 진짜 도자기 이야기를 말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