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문재인, 박근혜 세 후보의 비전과 전망을 분석하다!
대통령 선거가 앞으로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이토록 예민한 시기에 3명의 저자들은 차기 대통령 후보에 오른 세 사람에 관한 책을 출간했다. 얼마 남지 않은 선거에 차가우리만큼 별 관심이 없고 차분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시민들에게 선거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이다. 이 책은 3명의 좌담 형식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누가 대통령이 되든 관계없이 과연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문제들의 어떤 부분을 변화시킬 것인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렇기에 누가 대통령이 될 것인가는 이 책에서 중요하지 않다. ‘밥 먹여주는 민주주의’, 새로운 사회경제 정책에 대한 저자들의 생각과 논리를 풀어냄과 동시에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고 냉정한 일침을 가하고 있다. 특히 고학력, 고소득이라는 스펙으로 잘 먹고 잘 살면서도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외면하고, 그럼에도 민주주의를 외치는 이중적인 386세대, X세대를 따끔하게 비판하고 있다. 세상을 욕하면서도 체념하며 살아왔던 사람들의 속을, 바로 이 책이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