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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생각의 싸움
글쓴이
김재인 저
출판사
동아시아
출판일
2019년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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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재인

철학자.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고등과학원 초학제 연구 프로그램 등에서 연구원으로 일했고,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 [웹진X] 편집 위원장을 지냈다. 니체와 들뢰즈 등 현대 철학을 연구하면서, 동시에 예술 철학과 기술 철학도 깊이 탐구하고 있다. 특히 인공 지능과 인간의 관계를 오래 연구했고 이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일에 힘쓰고 있다.

주요 단독 저서로 『뉴노멀의 철학』(2021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생각의 싸움』(2022년 원주시 올해의 철학책 선정),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2017년 경향신문 올해의 저자, 제58회 한국출판문화상 본심 선정, 경기문화재단 ‘경기그레이트북스 100선’ 선정), 『혁명의 거리에서 들뢰즈를 읽자』 등이 있다. 공동 저서로는 『포스트 챗GPT』, 『호모 퍼불리쿠스와 PR의 미래』, 『이성과 반이성의 계보학』, 『인간을 위한 미래』, 『AI 시대, 행복해질 용기』, 『공동체 없는 공동체』, 『모빌리티 사유의 전개』, 『인공지능 시대의 예술』, 『철학, 혁명을 말하다』, 『처음 읽는 프랑스 현대철학』 등이 있다. 번역서로 『들뢰즈, 연결의 철학』, 『베르그손주의』, 『안티 오이디푸스』, 『천 개의 고원』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학산책
역사의 변곡점마다 격렬하게 전개된 ‘생각의 싸움’,
위대한 철학은 치열하게 탄생했다!
『안티 오이디푸스』, 『천 개의 고원』을 번역한 철학자 김재인의 가장 치열한 철학 입문서

탈레스는 서양철학의 시초라고 불린다. 그가 ‘만물의 근원은 물이다’라고 말한 것도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런데 그가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왜 그 말이 중요하게 받아들여졌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위대한 철학 이론은 단순한 사색 속에서 탄생하지 않았다. 시대의 필요에 따라 치열하게 묻고 답하며, 당시 주도적인 통념에 맞서 생각의 싸움을 전개한 결과가 철학 이론이고 개념이다. 그래서 어떤 철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대적 상황과 그 철학자가 놓여 있던 맥락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티 오이디푸스』, 『천 개의 고원』을 번역한 철학자 김재인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생각의 싸움』을 썼다. 그는 철학과 철학 이론을 ‘렌즈’에 비유한다. 우리 앞에 놓인 문제를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개념의 렌즈’가 필요한데, 그 렌즈를 제공하는 역할을 철학이 해왔다는 것이다. 철학자마다 시대마다 잘 들여다봐야 한 구체적인 문제가 있었다. 그 문제가 부각된 맥락을 읽어야 철학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한 맥락을 따라가다 보면 전체적인 서양 지성사의 흐름도 파악할 수 있다. 이전 시대의 사상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답하는 과정에서 철학이 태어나고 진보한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생각하기에 ‘멋진 장면들’이라고 할 만한 15가지 철학이 탄생한 순간을 살펴보면서 서양철학사 전반을 꿰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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