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조지프 스티글리츠의 세계화 통찰과 개혁 청사진
아마존닷컴 ‘올해의 경제경영서’, 뉴욕타임스 추천도서, 세계21개 언어 200만 부 판매
미국과 IMF 등이 주도하는 세계화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비판한 『세계화와 그 불만』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조지프 스티글리츠는 1997년 외환위기 때 IMF와 미 재무부가 일방적으로 처방한 방안을 강도 높게 비판해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이 책은 그 후속작으로, 지금까지의 세계화가 지구촌의 빈익빈 부익부를 심화하고 있다며 여전히 비판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은 세계화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비판보다는, 미래의 제대로 된 세계화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데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 개발, 무역, 지구온난화, 부채, 지적재산권제도, 천연자원, 다국적기업, 글로벌준비제도 등 여러 영역에 걸쳐 구체적인 개혁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32쪽에 달하는 한국어판 특별 기고문도 수록하고 있다. 그의 제안을 실천한다면, 세계화는 더 이상 ‘악령과의 계약’이 아니라 지구촌 모두가 행복한 미래의 약속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