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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더불어 사는 능력이 세계 꼴찌일까?
글쓴이
홍세화 외 10명
출판사
상상너머
출판일
2012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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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홍세화

저자는 무역회사원, 난민, 택시기사, 언론인 생활을 거쳐 은퇴한 산책자의 일상을 보냈으며,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은행장(?) 명함을 자랑스럽게 휴대하였다.

1979년, 무역회사 주재원으로 프랑스에 체류 중 ‘남민전’ 사건에 연루되어 망명하였다. 프랑스 정부로부터 사상의 자유 침해에 따른 난민으로 인정받아, 관광 안내·택시 운전을 하며 이주노동자로 생활하였다. 이때 집필한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는 ‘똘레랑스’라는 용어에 ‘공존’의 메시지를 담아 우리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02년 귀국하여 언론, 출판, 교육, 사회운동, 정치 등 다양한 분야의 최전선에서 활동하였다. ‘장발장은행’의 은행장으로 시민 모임 ‘마중’을 통해 화성 외국인 보호소에 수용된 외국인들을 지원하였다. 주요 저서로 『미안함에 대하여』, 『결: 거칢에 대하여』, 『공부』, 『무엇이 우리를 인간이게 하는가』, 『생각의 좌표』, 『지구를 구하는 정치 책』 등이 있고, 『노루 인간』, 『딸에게 들려주는 인종차별 이야기』, 『왜 똘레랑스인가』 등을 번역했다.

2024년 4월 18일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박원순, 송호창, 홍세화, 하종강, 김제동 …
살아가는 데 제일 중요하지만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더불어 사는 법을 말하다


대선을 앞두고 상식과 개념이 통하는 대한민국에 대한 열망이 커지고 있다.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각자 해야 하는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우리 시대의 지성과 행동하는 양심을 대표하는 멘토 12인이 필요한 기본기와 해결해야 하는 과제들에 대해 대화의 장을 열었다. 이 책에서는 불신ㆍ불안ㆍ불통ㆍ불행의 4중주가 지배하는 오늘의 우리 사회를 되돌아보고, 그동안 우리가 확고부동한 삶의 목표로 믿어왔던 것들이 얼마나 우리 삶을 외롭고 힘들게 만드는지를 조목조목 짚어가며 새로운 ‘관계의 시대’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왜 우리는 더불어 사는 능력이 세계 꼴지일까?』에는 행복안전망을 구축하는 법, 협력하고 소통하는 공존의 기술, 스스로 앞가림을 하며 세상을 살아가는 힘 등 살아가는 데 제일 중요하지만 배울 곳이 없어 애매했던 것들을 속 시원하게 꼬집어준다. 또한 우리가 앓고 있는 공감무능력과 같은 사회적 질병에 대한 해결책들을 제시하며 공동체적 가치의 회복을 모색한다. 성찰 없는 질주를 그만 멈추고 함께 살자는 이들의 이야기는 불안과 걱정으로 삶에 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타성으로 굳어진 생각의 근육에 따끔한 자극이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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