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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사토 가시와 저
출판사
끌리는책
출판일
2012년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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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사토 가시와

스스로 “클라이언트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비주얼 닥터”라고 정의하는 아트디렉터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이미 그 이름 자체가 일본 디자인계를 대표하는 아이콘 또는 브랜드가 되었을 정도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디자이너다. 문제의 핵심을 파고드는 그의 특색은 광고 디자인뿐 아니라 로고, 패키지, 그리고 종합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구축 등 디자인의 전방위에서 두드러진다.

1965년 도쿄에서 태어난 그는 다마多摩 미술대학 그래픽디자인학과를 졸업했고, 바로 유명 광고 회사 하쿠호도博報堂에 들어갔다. 당시 스케이트보드로 회사 복도를 질주하고 헐렁한 티셔츠에 닭 벼슬 머리를 하고 다니는 펑크족이었다. 자유로운 사고와 튀는 아이디어로 주목받은 그는 1995년 브래드 피트를 모델로 내세워 만든 혼다자동차 광고로 ADC 상을 수상하면서 처음으로 세상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하쿠호도에서 10여 년 동안 실력을 쌓은 후, 2000년 자신의 회사 ‘사무라이’를 설립해 독립했다. 사토 가시와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사무라이의 성공 스토리는 꽤나 흥미진진하다. 스마프SMAP의 데뷔 10주년 앨범 광고 캠페인을 할 때 텔레비전이나 잡지 광고가 아닌 시부야 거리를 하나의 미디어로 활용하는 이벤트를 열어서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유니클로 UT 매장에서는 ‘티셔츠를 패트병에 넣어 판매하는’ 새로운 판매 방식을 보여 주었다. 뿐만 아니라 새롭게 문을 여는 재활 병원에 ‘리허빌리테이션 리조트’라는 획기적인 콘셉트를 부여해 현대 의료 환경에 결여된 ‘마음의 재활 훈련’이라는 시점을 되살렸다. 이처럼 진화하는 시점과 강력한 비주얼 개발력으로 다방면에 걸쳐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수상한 상만 해도 도쿄 ADC 그랑프리, 마이니치 디자인상, 아사히 광고상, 가메쿠라 유우사쿠상 등 다양하다.

이 책은 그 스스로 자신의 창조적 작업의 근원이 된 사고 회로를 클로즈업한 것이다. 왜 아트디렉터가 정리술에 관한 책을 썼는지 의아하겠지만, 그는 “디자인은 창조력 넘치는 정리술”이라고 확신한다.

책 소개

분야자기계발
일본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밝히는
개인과 조직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는 창의적 사고법!


일본에서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트 디렉터이자 크리에이터인 저자는 창의적 사고가 중심이 되는 일을 하고 있다. 흔히 크리에이터라고 하면 예술 분야 일을 하거나 마술사처럼 감각만으로 작품을 만들어낸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활동은 예술적인 자기표현과는 오히려 반대다. 구체화되지 않은 의뢰인의 뜨거운 의지를 끌어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구현해내는 일이 바로 크리에이터의 일이기 때문이다. 크리에이터가 창의력을 발휘하는 순간은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닌 상대방이 말하고자 하는 문제의 본질을 파악해 과제를 찾아내고,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발휘되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창의적 사고다.

특히 아이디어를 창의적으로 발전시키고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의뢰인, 소비자를 설득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공감’이라고 강조한다. 공감은 다른 사람의 감정과 의견, 주장 등에 대해 머리와 마음으로 동의를 하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창의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실행의 모든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하면 그것은 창의적인 것으로 인정받지 못하거나 혼자만의 아이디어 수준에 머무르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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