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풍운의 도시, 난징
글쓴이
신경란 저
출판사
보고사
출판일
2019년 10월 22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신경란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난징대학교 중문과에서 고대 중국어 문법 및 서지학을 공부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에게 한글보다 한문을 먼저 배운 인연으로 일찍 동양 고전 읽기의 길로 접어들었다. 현재 난징에서 중국 고대문학·고대사를 공부하는 두 자녀와 함께 동양 고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옮기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중국 도시의 역사와 인문 지리 연구를 바탕 삼아 『풍운의 도시, 난징』, 『오래된 미래 도시, 베이징』을 지었으며, 옮긴 책으로 『중국 역사상식』, 『중국 문화상식』, 『한자 오천 년』(이상 중국 발행)과 『일본군 ‘위안부’ 자료목록집 4』, 『전쟁범죄 일본군 ‘위안부’ 피해 실태 자료집: 중국 침략 일본전범 자필진술서』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난징’은 중국사에서 10개 나라의 수도였을 뿐 아니라 수도가 아니었을 때에도 문화 중심지였다. 삼국시대 오나라 손권이 수도로 정한 뒤 남북조 시대와 명나라를 거치면서 중국의 대표 도읍지가 되었다. 이후 서양 세력에 굴복한 난징조약 체결지가 되었고 중일전쟁 때 중화민국의 수도로서 난징대학살까지 겪어 중국 근현대사의 아픔을 상징하는 도시가 되었다.

이 책에는 난징을 주인공으로 하는 중국사가 서술되어 있을 뿐 아니라 고구려, 백제 이후 정몽주와 정도전에 이르기까지 난징에서 펼쳐진 한중 외교사도 담겨 있다. 또 고구려 승려로서 난징에서 삼론종을 개창했던 승랑과 고려 말, 2만3천 명의 고려군이 원나라 연합군의 선봉이 되어 난징 부근에서 장사성 부대와 싸우던 ‘해외 파병기’도 소개되어 있다.

난징에서 항일했던 김원봉, 김구, 유자명, 윤세주, 이육사, 정율성, 김학철..., 중일전쟁 때 설치된 난징의 ‘위안소’에 끌려와 피해를 입었던 박영심 피해자, 나치스 당원으로서 난징대학살 때 수많은 중국 민간인을 구했던 난징의 ‘쉰들러’ 욘 라베, 금릉대학교 교수로 있으면서 『대지』를 집필하여 노벨문학상을 받았던 펄 벅에 이르기까지 난징의 수많은 ‘외국인’들의 이야기도 있다. 모르고 지나칠 뻔한 난징이라는 도시와 깊이 연결되는 뜻밖의 수확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