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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의 의례와 재원
글쓴이
정수환 저
출판사
세창출판사
출판일
2019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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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수환

한국학중앙연구원 수석연구원
영남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17세기 동전유통의 정책과 실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고문서와 일기자료를 활용하여 조선시대 일상을 추적하면서 마을을 주제로 조선시대에서 현대까지 농촌개발을 연구하고 있다.
대표 논저로는 『조선후기 화폐유통과 경제생활』, 『조선왕실의 의례와 재원』, 『한국 농촌개발과 국제개발』, 「17세기 전반 조극선의 매매기록과 용전경험」, 「18세기 경주 갓뒤마을 동계의 말림갓을 위한 호혜와 협동」, 「서유구의 학문세계와 학문자세, 그리고 실사구시」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조선왕실의 의례를 위한 재원은 어떻게 운영되었을까?”

조선시대 왕실의례는 왕실만을 위한 행사라는 의미를 넘어 국체와 관련되어 있었다. 그리고 왕조시대는 왕실과 국가를 정확하게 구분하기 어렵다. 이로 인해 왕실의례를 성사시키기 위해 왕실뿐만 아니라 국가조직이 총동원되었다. 도감을 중심으로 중앙 관서는 물론 지방관에 이르기까지 복잡하게 필요한 재원이 동원되었다.

왕실의례는 생애주기의 관점에서 출합, 가례, 진연, 진찬 그리고 봉릉의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국왕은 왕실의 이해와 국가경영 사이에서 고심했으며, 신료들은 왕실 지출을 견제하려 했다. 의례에 방대한 물력과 인력이 동원되어야 했기에 이들 재원의 규모에 대한 국왕과 신료 사이의 끊임없는 절충 과정은 복잡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므로 왕실의례와 관련하여 왕실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물적 토대를 밝히지 않고는 본질에 접근할 수 없다. 조선왕실의 의례를 중심으로 재원운영의 실태를 밝히는 일은 왕실문화를 알고자 하는 모두에게 흥미로운 작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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