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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계화의 단서들
글쓴이
송병건 저
출판사
아트북스
출판일
2019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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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송병건

늦더위가 한창이던 날 서울 한 귀퉁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는 이런저런 상상하기와 여기저기 낙서하기를 즐기며 자랐다. 청소년기에는 과외금지조치 덕분에 설렁설렁 지냈다. 대학에서는 전공인 경제학보다 역사책을 더 즐겨 읽었다. 관심사를 살려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경제사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그 후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관련 연구를 더 했다. 그때 경제학과 사회과학을 넓게 보는 데 관심이 커졌다. 또한 유럽의 박물관과 미술관 구경하는 재미에도 눈을 떴다. 아직도 전시관 입구에 서면 가슴이 콩닥거리는 증세를 보인다.

한국으로 돌아와 2000년부터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산업혁명의 역사, 직업의 역사, 세계인구사, 혁신의 역사, 서구 노동시장, 재난의 역사 등에 관심을 두고 연구해 왔다. 요즘 주목하는 주제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세계화의 역사다. 학술 연구 외에도 저술과 강연, 방송 활동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비주얼 자료를 활용해 어려운 경제를 쉽게 스토리텔링 하는 방식을 좋아한다.

주요 저서로 『재난 인류』, 『경제사: 세계화와 세계경제의 역사』, 『지식혁명으로 다시 읽는 산업혁명』, 『세계화의 단서들』, 『세계화의 풍경들』, 『비주얼경제사』 등이 있다.

* 외부활동
● JTBC 차이나는 클라스 140회 ‘세계화냐, 반세계화냐, 그림으로 풀다’ (2020 1월)
● SBS 송병건의 그림 속 경제사 1~22회 (2018~2019년)
● 네이버 열린연단 강연 ‘산업혁명의 역사와 근대화’ (2018년 4월)

책 소개

분야경제
그림 읽는 경제학자 송병건의 "비주얼 경제사" 시리즈 완결편

그림을 통해 경제사의 흐름을 짚어보는 독보적인 작업으로 주목을 받은 경제학자 송병건이 "비주얼 경제사"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을 펴냈다. 『세계화의 단서들』이라는 제목을 붙인 이 책은 앞서 출간한 『비주얼 경제사』(2015)와 『세계화의 풍경들』(2017)을 잇는 후속작이면서 그림 속 경제사 읽기의 완결편이다.
우리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풍부하고 다양한 비주얼 자료들이 넘쳐나는 시대를 살고 있다. 매 순간 그림과 사진을 포함한 비주얼 콘텐츠가 무수히 생산·소비되고 있고, 과거에 파묻혀 있던 자료들까지 발굴되어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다. 이들 가운데 무엇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하는 문제는 저마다의 관점과 관심사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책의 지은이는 경제사적 관점으로 그림을 읽고 그 속에서 인류가 거쳐 온 경제사의 흐름을 탐구한다. 즉 그림이 제작된 시대적 맥락을 캐고, 동시대인의 생활상을 재구성하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실을 평가한다. 이러한 방식은 지은이가 추구하는 "경제사적 관점으로 그림 읽기"의 핵심이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이 책 역시 『중앙SUNDAY』에 인기리에 연재했던 "비주얼 경제사" 칼럼들을 모아 새롭게 다듬고 확장하여 펴낸 것으로, 그림과 사진은 물론 내용도 더욱 충실하게 보강했다. 그중 네 편의 글을 추가함으로써 시대별 중요한 사건들이 좀더 풍성해지고 짜임새가 높아졌다. 지난해 SBS CNBC에서는 앞서 나온 두 권의 내용을 기반으로 「송병건의 그림 속 경제사」라는 TV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방영했고, 2019년 5월부터는 이 책을 바탕으로 시즌2를 제작해 방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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