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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바위와 화석
글쓴이
장순근 저
출판사
과학사랑
출판일
2019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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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순근

세종기지 월동대 대장으로 활동하며 ‘남극 박사’로 널리 알려진 저자는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지질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이어 정부 장학생으로 프랑스 보르도1대학교에서 미고생물학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 한국남극관측탐험대에 지질학자로 참가한 것을 계기로 네 번에 걸쳐 세종기지에서 월동한 저자는 이후 해양연구소 선임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 명예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우리나라 남극연구를 알린 공적으로 1986년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으며, 『비글호 항해기』로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글쓴이의 책들로는 『남극의 영웅들』(창비, 1999), 『바다는 왜?』(지성사, 2000), 『망치를 든 지질학자』(가람기획, 2001), 『남극 탐험의 꿈』(사이언스북스, 2004), 『비글호 항해기』(가람기획, 2006; 번역서), 『땅속에서 과학이 숨쉰다』(가람기획, 2007), 『가자, 신비한 남극과 북극을 찾아서』(교학사, 2007), 『그 옛날 지구에는 누가 살았을까요?』(사계절출판사, 2009; 번역서), 『애튼버러가 들려주는 극지생물 이야기』(자음과모음, 2010), 『우리나라 최초 쇄빙선 북극 척치 해를 가다』(지성사, 2011), 『남극은 왜?』(지성사, 2011), 『펭귄은 왜 날지 못하나요?』(다섯수레, 2011; 번역서) 『찰스 다윈의 비글호 항해기』(리젬)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오랜 지질의 역사를 간직한 바위와 화석에 관한 이야기

한반도의 지형과 섬들을 이야기하면서 한반도가 한 덩어리라는 주장과 두 덩어리가 충돌했다는 주장을 소개하면서 아주 오래 된 바위와 서해 소청도 선캄브리아기 지역에서 나오는 남조세균화석과 빗방울흔적을 설명한다. 강원도와 충청북도의 고생대 바위와 삼엽충을 비롯한 고생대의 번성했던 고생물들의 화석을 이야기한다. 고생대층은 크게 전기고생대층과 후기고생대층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최근에 밝혀진 새로운 사실들을 덧붙인다. 문을 닫은 강원도 탄광지대가 변모된 최근의 모습도 소개한다.

또 중생대 화성암들과 반도 남동쪽에 있는 퇴적암, 이어서 중생대 바위에서 많이 나오는 공룡과 익룡과 새를 비롯한 중생대 생물들의 화석을 다룬다. 더불어 화성활동과 한반도의 전체모양을 포함한 중생대 후기에 있었던 지질이야기를 한다.

5장에서는 포항과 제주도에 많은 신생대지층과 화석에 대해 다루고,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백두산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보통 지질학 책이 이야기하지 않는 서해와 남해와 동해의 형성과정과 변화를 주제로 한 해양지질에 대해 설명한다. 책에서는 단순히 바위와 화석만 다루지 않고 간간이 지질과학상식과 사람의 이야기도 곁들인다.

책 전체를 통하여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되도록이면 지질학 전문용어를 피하고 평범하면서도 쉬운 글로 써 독자들에게 가까이 가려고 힘썼다. 나아가 그림과 사진의 대부분은 그 지역과 내용을 아주 잘 아는 우리나라 실력 있는 지질학교수들이 발표한 자료거나 촬영한 사진들이다. 그런 점에서 아주 드물고 귀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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