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노작홍사용창작단막극제는 일제강점기를 치열하게 건너며, 동인지 『백조』를 창간하는 등 낭만주의 시를 주도했던 시인이자 극단 《토월회》를 이끌며 신극운동에 참여했던 노작 홍사용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자 제정되었다. 『2019 노작홍사용창작단막극제 희곡집』은 출품된 작품 중에 공연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을 모은 희곡집이다.
2019 노작홍사용창작단막극제 희곡집에는 출품된 50여 편의 작품 중에 완성도가 뛰어난 희곡 6편 「심사」 / 최진아, 「산유화」 / 김성열, 「고등어」 / 임요한, 「마지막 수업」 / 한민규,「누굽니까?」 / 손기호, 「천상천하」 / 최준호와 2018년 제1회 노작홍사용창작단막극제 희곡상 수상작인 「대신 출근해도 될까요?」가 함께 수록됐다.
이번 작품집을 통해 왜 연극이 시대의 정신을 반영하는 거울이라 하는지 새삼 절실하게 느낄 수 있으며 시대를 산다는 것은 무엇이며, 살아지는 것을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 하는 비장한 자기 인식과 문제의식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