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미친 아담
글쓴이
마거릿 애트우드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19년 11월 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마거릿 애트우드

1939년 11월, 캐나다 오타와에서 태어나 온타리오와 퀘벡에서 자랐다. 퀘벡 북부에서 삼림곤충연구소를 운영하는 아버지를 따라 그녀의 가족들은 매년 봄이면 북쪽의 황무지로 갔다가 가을에 도시로 돌아왔다. 이처럼 고립된 생활 속에서 애트우드에게는 책 읽기가 유일한 놀이였다. 여덟 살에 토론토의 정규학교에 입학한 후 뛰어난 적응력으로 또래들을 앞질러 열두 살에 고등학교에 진학했고, 고교 시절의 어느 날 시인이 되겠다고 결심하고 토론토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첫 시집 『서클 게임』으로 캐나다 총리 상을 수상했고, 악명 높은 살인 사건을 다룬 『먹을 수 있는 여자』(1969)를 발표하며 소설가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남성 중심 사회를 비판하는 소설들을 발표해 페미니즘 작가로서 명성을 얻는 동시에 외교·환경·인권·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문학적 성취를 인정받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토론토의 요크대학교 등에서 영문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국제사면위원회·캐나다 작가협회·민권운동연합회 등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시녀 이야기』(1985), 『고양이 눈』(1988), 『도둑 신부』(1993), 『그레이스』(1996), 『오릭스와 크레이크』(2003), 『홍수의 해』(2009), 『미친 아담』(2013) 등이 있다. 2000년 발표한 『눈먼 암살자』로 부커상을 수상했고, 『시녀 이야기』의 후속작인 『증언들』로 2019년 두번째 부커상을 수상했다. 기발하고 지적이며 재치 있는 상상력을 지닌 작가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매년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방대한 연구와 조사의 결과로 태어난
예언처럼 현실적인 디스토피아 소설 시리즈

2019년 부커 상 수상 작가 마거릿 애트우드의 장편소설 『미친 아담』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미친 아담』은 『시녀 이야기』(1985)에 이은 애트우드의 두 번째 디스토피아 소설 시리즈 ‘미친 아담 3부작(The MaddAddam Trilogy)’의 완결편이다. ‘미친 아담 3부작’은 『오릭스와 크레이크』(2003), 『홍수의 해』(2009), 『미친 아담』(2013)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문제들(환경 파괴, 해수면 상승, 유전자 조작, 복제 생물, 성형 중독, 포르노 범람, 가짜 먹을거리 등)을 종말 서사에 생생하게 담아 내 화제에 오른 문제작이다.

‘미친 아담 3부작’을 집필하기에 앞서 마거릿 애트우드는 생명공학에서 해킹 및 비디오게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 걸친 방대한 연구와 조사를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오릭스와 크레이크』는 《가디언》에 의해 ‘21세기를 대표하는 100권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홍수의 해』는 《옵저버》에 의해 환경 분야 필독서로 선정되었다. 건강에 해로운 약품을 팔아 돈을 벌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환자를 치료한다는 명목으로 다시 돈을 뜯어내는 의약업계, 민영화로 막강한 권력을 갖게 되어 시민들의 사생활까지 통제하고 감시하는 거대 기업, 해수면 상승으로 살 곳이 줄어드는 가운데 자기들만의 낙원을 세운 부유층과 그로부터 격리되어 슬럼화한 평민촌, 점점 더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영상을 내보내 대중의 의식을 마비시키는 미디어 등 ‘미친 아담 3부작’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지금 우리의 현실에 대한 거울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