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이름이 없는 너를 부를 수 없는 나는
글쓴이
김태형 저
출판사
마음의숲
출판일
2012년 11월 3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김태형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2년 [현대시세계]에 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로큰롤 헤븐』 『히말라야시다는 저의 괴로움과 마주한다』 『코끼리 주파수』 『고백이라는 장르』 『네 눈물은 신의 발등 위에 떨어질 거야』, 시선집 『염소와 나와 구름의 문장』, 산문집 『이름이 없는 너를 부를 수 없는 나는』 『아름다움에 병든 자』 『하루 맑음』 『초능력 소년』 등이 펴냈으며, 제4회 시와사상문학상을 수상했다.

“창문으로 아침 볕이 갓 넘어올 때 첫 숨을 쉬었다. 겨울이었다. 내 이름은 지나가던 어느 작명가가 지었다 한다. 이름을 한지에 써놓고는 장차 시인이 될 것이라고 했다던가. 그 이야기를 서른이 넘어서야 들었다. 이미 나는 이십 대 초반에 시인이 되어 있었다. 운명에 대해 잠시 생각해보았지만 나는 내가 만든다는 생각을 믿는 편이다. 혼자 다니는 것을 싫어한다. 그 여행의 기록을 남기고 나니 여행자로 불리기도 하지만 그저 조금 쓸쓸한 탐미주의자일 뿐이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고비사막 한가운데서 세상이 너무 고독하고 아름다워서 그만 주저앉아 울어 버렸다는 김태형 시인의 첫 산문집 『이름이 없는 너를 부를 수 없는 나는』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그가 고비사막을 두 번째 다녀와서 쓴 글이다. 처음 그곳에 갔을 때 보았던 별, 무지개, 구름, 사막 들을 다시 보고 싶어 떠난 길이었다.

떨어지는 별똥별까지도 찍을 수 있다는 무거운 카메라를 메고 순례하듯 다녀온 두번째 여행이 끝난 후, 그는 한 달 동안 미친 듯이 50여 편의 시를 썼다. 『이름이 없는 너를 부를 수 없는 나는』은 그 시들을 더 아름다운 문장으로 승화시키고 싶었던 열망으로 풀어낸 책이다. 시인은 사막 한가운데 텐트를 치고 밤을 꼬박 새며 찍은 별, 구름, 낙타며 지평선, 무지개까지, 너무 아름다워서 기억나지 않던 것들을 생포해 와서 이제 우리 앞에 펼쳐 놓는다. 자신이 보고 느낀 아름다움을 독자들에게, 사랑하는 이들이게 보여주고 들려주고 싶은 바램이 빼곡히 들어찬 문장들은, 또 그것 자체로 아름다움이다.

바람, 뜨거운 태양, 햇빛, 낮게 뜬 구름 아래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풍경, 그러다가 광활한 들판과 사방 하늘에 뜨는 무지개들을 그린 이 책은 도시의 삶에 지쳐 때로 너무 고단하고 힘든 당신의 생 앞에 나타난 일곱 빛깔 무지개와도 같은 선물이 될 것이다.

* 『이름이 없는 너를 부를 수 없는 나는』동영상 보러 가기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