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것을 쉽게, 쉬운 것을 깊게, 깊은 것을 유쾌하게!”를 모토로 고전과의 가볍과 유쾌한 만남을 제시하는 “마이클”(나의 클래식) 시리즈의 두번째 권. 근대 중국의 우뚝한 거인 캉유웨이의 역작 『대동서』에 대한 가이드북이자, 저마다의 ‘유토피아’를 찾아가는 여행의 가이드북이기도 하다.
“결혼제도를 없애고 계약동거로!” “국가를 넘어 보편 세계로!” “경쟁을 거부하라!” 등을 무려 100여 년 전에 호쾌하게 내세우며 모두가 하나되는 “대동세상”을 꿈꾸었던 캉유웨이의 생애와 사상, 당시 중국과 조선의 형편, 그리고 인류가 끊임없이 가져온 “유토피아”에 대한 오래된 꿈에 대해서까지, 역사 및 정치사상,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내용을 저자 특유의 발랄함으로 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