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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엄마의 뇌에 말을 걸다
글쓴이
이재우 저
출판사
카시오페아
출판일
2019년 10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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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재우

1987년부터 다큐멘터리 방송 작가로 활동하며 공중파 및 각종 언론사의 간판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해왔다. 사회적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던 50대 중반 무렵, 88세 엄마에게 다가온 치매 때문에 인생의 고비가 찾아왔다. 엄마의 곁을 지키며 치매 때문에 변해가는 말과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뇌과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점점 사라져가는 기억의 끄트머리에 선 엄마를 기록하고 다큐멘터리 작가의 시선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뇌에 묻고 뇌과학적 답을 찾으면서 치매와 나이 듦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법을 이제 독자와 함께 나누고자 한다.

카톨릭대학교 사회학과를 조기졸업하고 서강대 언론대학원 방송 전공 석사학위를 받은 뒤 동국대 영상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 기획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대학원에서 집필한 『엄마의 뇌에 말을 걸다』로 두 번째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2년에는 불교 언론문화상 작품상, 2018년에는 휴스턴 국제영화제 다큐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각 대학 영상 관련 학과에서 강연 활동을 하며 문화콘텐츠 기획 및 스토리텔링에 관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도 다큐멘터리 기획·제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체
“우울, 집착, 거부, 분노, 불면… 엄마의 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치매와 기억, 경험과 지식을 아우르는 따뜻한 뇌과학 이야기

여기 이제까지 본적 없는 전혀 새로운 형태의 뇌과학 책이 출간되었다. 베테랑 다큐멘터리 방송작가가 치매 어머니와 함께 한 2년간의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북이다. 점잖았던 엄마가 요양보호사만 보면 화내고, 화장실 휴지에 집착하고, 자식들을 못 알아보는 등 점점 변해간다. 방송작가 출신인 저자가 엄마의 상태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치매 노모를 돌보는 자녀들을 직접 취재하고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에서 인간의 뇌와 치매의 관계에 대해 공부한 기록이 담겨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어머니 곁에서 함께 늙어가는 딸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다큐멘터리 리얼 보고서이다.

백세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두려운 질병 중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치매이다. 이 책은 치매 환자에게 나타나는 10가지 대표적 증상을 키워드로 구분해 정리했다. 노화(나이 듦), 집착, 거부, 분노, 불면 등 해당 키워드별 엄마의 증상과 인터뷰이의 사례를 제시하고 뇌과학적으로 이상 행동의 원인을 밝힌다. 특히 딸인 저자가 어머니를 돌보며 기록했던 치매 진행 일지, 뇌를 도식화한 삽화, 10가지 키워드별 카툰, 시 3편과 저자가 직접 쓴 시가 뇌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나이 듦과 고장 난 뇌로 고통 받는 사람과 그 가족들에 대한 위로,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이 있게 성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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