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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의 리더십
글쓴이
나시르 가에미 저
출판사
학고재
출판일
2012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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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나시르 가에미

보스턴 터프츠 의과대학 교수이자 세계적인 정신과 의사이다. 1966년 이란의 테헤란에서 태어나 다섯 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고, 버지니아 매클레인에서 신경외과 의사인 아버지와 예술사가인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조지 메이슨 대학에서 역사학(학사), 터프츠 대학에서 철학 석사, 하버드 대학에서 공중보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가에미는 기분 장애, 특히 양극성 장애 분야의 전문가로서 터프츠 의료 센터에서 기분 장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버드 의과대학과 케임브리지 헬스 얼라이언스Cambridge Health Alliance에서 임상의학을 가르치고 있다. 정신의학 분야의 활동적인 연구자 겸 저자로서 『생체심리사회 모델의 성공과 몰락The Rise and Fall of the Biopsychosocial Model』, 『정신의학의 개념The Concept of Psychiatry』 등 여러 권의 저서와 100여 편의 논문을 썼다. 블로그와 인터넷 사이트, 잡지 등에도 다양한 글을 기고한다.

책 소개

분야인문
전쟁이나 경제공황 같은 위기의 시대에는 어떤 지도자가 적합할까? 상식적으로는 정신적으로 건강한 지도자가 적합할 것이다. 하지만 세계적인 정신의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나시르 가에미 박사는 정신적으로 건강한 지도자가 위기 시대에도 성공적이고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는 통념을 뒤집는다. 저자는 위기의 시대에는 정신적으로 정상인 지도자보다 정신 질환이 있는 지도자가 더 나으며, 위기 시대에는 성공적 리더십과 정신 질환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가에미는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우리에게 친숙한 여덟 명의 유명한 지도자들의 인생과 업적을 정신의학적으로 분석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정신 질환은 제정신이 아니라거나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의미의 정신병이 아니라 우울증이나 기분 장애를 뜻한다. 즉 우울증이나 기분 장애를 가진 지도자들은 위기에 처했을 때 남들이 보지 못하는 현실의 부정적인 측면을 냉철하게 간파하고(처칠과 링컨), 타인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으로 느끼며 진정으로 공감한다(간디와 마틴 루서 킹). 또 시련과 역경에 부딪혀 쓰러졌다가도 다시 일어서는 빠른 회복력을 보이며(루스벨트와 케네디),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낸다

이 책의 대담한 분석은 우리가 지도자를 결정할 때 도움이 되며, 우리 지도자들의 약점을 전혀 새로운 관점에서 볼 수 있게 해준다. 저자는 정신 질환에 대한 우리의 관점이 너무도 부정적이라는 사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기를 간절히 바란다. 가장 흔한 정신 질환이 개인과 사회에 꼭 필요한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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