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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삽질하다
글쓴이
허문영 저
출판사
달아실
출판일
2019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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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허문영

1954년 출생.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사(약화학) 및 박사(환경위생학)를 취득했다. 1985년부터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방문 교수, 강원대학교 종합약학연구소장, 강원대학교 약학대학장을 역임했다. 1989년 『시대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내가 안고 있는 것은 깊은 새벽에 뜬 별』, 『고슴도치 사랑』, 『물 속의 거울』, 『사랑하는 것만큼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왕버들나무 고아원』, 시선집 『시의 감옥에 갇히다』와 에세이집으로 『네 곁에 내가 있다』, 『생명을 문화로 읽다』를 펴냈다. 교양서로 『예술 속의 약학(Pharmacy in Art)』이 있다. 현재 인문약학 연구와 시 쓰기에 몰두하고 있다. A4동인, 표현시동인, 춘천수향시회원, 한국시인협회 회원, 춘천문인협회 회원이다.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명예교수로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치열하게 삶을 살아내고 있다고 믿었는데, 누구보다 열심히 주어진 생에 최선을 다해 살고 있다고 믿었는데,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내 길을 걸어가고 있다고 믿었는데, 어느 날 문득 그 삶이, 그 길이,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애초에 가고자 했던 곳이 어느 방향이었는지조차 기억이 나질 않는다.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캄캄한 어둠 속에서 길을 잃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언제 어디서부터 잘못된 길로 접어든 것일까.’ 어둠 속에서 더듬더듬 지나온 길을 되짚어 봐야 하는 순간이 찾아올 때가 있다. 이번 허문영 시집 『별을 삽질하다』를 읽는 독자는 그러니까 조심해야 한다. ‘나는 잘 살고 있는 게 확실한가? 문득 길을 잃은 건 아닐까?’ 문득 자기를 돌아보게 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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