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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마시는 즐거움
글쓴이
마시즘 저
출판사
인물과사상사
출판일
2019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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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마시즘

대한민국 최고의 음료 미디어. 물론 하나 밖에 없어서 하는 허세다. 음료계의 설민석, 음료계의 신상털이, 음료계의 기미상궁 등 각종 별명을 양산하며 편의점과 마트를 떠돌고 있다. 덕후와 전문가 사이를 오가는 음료에 관한 글로 네이버와 카카오 브런치 등에서 인기를 얻으며 각종 음료 마니아층을 모으고 있다. ‘마실 수 있는 모든 것’을 다루겠다는 포부로 260편이 넘는 콘텐츠를 만드는 동안 636개의 음료를 마시고 11개의 빨대와 7개의 병따개를 리뷰했다. 3주간 숙취 해소 음료 마시기, 직급별 음료 선물로 승진하기, 콜라 신상 사러 도쿄 가기, 라면 스프로 티백 차를 만들어 우려먹기 등 각종 정신 나간 소재 중에서 예의와 교양을 갖춘 글을 골랐다(고 자부한다).

책 소개

분야인문학산책
네이버·카카오 브런치, 누적 1,800만 뷰 콘텐츠
“음료 덕후의 성지, 마시즘!”
“음료의, 음료에 의한, 음료를 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마시즘은 음료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전달하는 음료계의 흥신소다. 실제로 밥보다 후식으로 나오는 음료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모여 있다 보니 식당에 가면 별의별 이야기가 다 나온다. 누구는 중간중간 벌컥거리며 마시는 물이 맛있다고 생각한다. 누구는 콜라를 시켜야 할까 고민 중이며, 누군가는 식사를 빨리 마치고 카페에 가고 싶어 한다. 마지막으로 남은 사람은 술집에 들러 맥주를 한잔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식탁 위의 동상이몽은 대개 이런 식이다. 우리는 일상의 순간순간 음료를 찾는데, 그 종류와 이유가 제각각이다.

맛에 대한 취향은 좁혀지지 않아서 알고 있는 대의명분을 쥐어짠다. ‘세상사 모든 음료는 물 대신 나온 것이거늘’이라는 음료 허무론부터 시작해 ‘히틀러가 콜라덕후여서 환타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중세 유럽에서는 사형수에게 사약 대신 커피를 마시게 했다’, ‘맛있는 맥주를 마시지 못하면 시민혁명이 일어나는 나라가 있다’는 등 엄청난 이야기가 쏟아진다. 그런 내용을 어디에서 배웠냐고? 바로 대한민국의 유일한 음료 미디어 ‘마시즘’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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