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하고 늙은 엄마, 학교에 안 오면 안 돼?
초등학교 1학년인 민지는 고민이 있어요. 바로 참관 수업 때문에 엄마를 모셔와야 하는 것이지요. 민지네 엄마는 다른 친구들의 엄마보다 나이도 많고, 아주 뚱뚱해서 친구들 앞에 보이기 싫어요. 차마 엄마한테 말은 못하고, 속으로만 "엄마, 제발 학교 오지 마세요!"라고 외쳐요. 그러던 어느 날, 그동안 민지가 몰랐던 엄마의 비밀 한 가지를 알게 되면서 생각이 바뀌게 됩니다.
출산 연령대가 점점 높아지면서 민지 어머니처럼 늦은 나이에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는 부모님도 늘어났습니다. 고령의 출산으로 엄마들의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체력적으로 아이를 보살피는 데 한계를 느끼지만 아이가 커 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느끼는 보람이 훨씬 클 것입니다. 이 책은 그런 부모님의 무한한 애정을 알려줍니다. 그 동안 잘 몰랐던 엄마의 위대한 사랑을 알고, 소통하는 법을 다룬 민지와 민지 어머니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