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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황 박사의 산불이야기
글쓴이
황정석 저
출판사
바른북스
출판일
2019년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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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황정석

우리나라 산불은 한 종류가 아니다.

같은 3월, 같은 바람, 같은 경사인데 강원 고성의 불과 충남 홍성의 불은 다르게 움직인다. 650여 건의 현장 일지를 겹쳐 읽으며 거듭 확인한 사실이다. 그래서 이 책은 우리나라를 9개 권역으로 나눈다. 행정 구역이 아니라 산불의 물리로, 그가 발로 쓴 기록으로 나눴다.

강단에 선 것이 1,600여 회, 그 앞에 앉았던 사람이 7만 명이다. 산림교육원 산불 전문가 양성 과정에서 4년을 가르치고, 전국 산림 관서를 돌며 현장을 되짚은 7년. 지금은 전국 일곱 개 소방학교에서 산불을 강의한다. 박사 논문의 주제 또한 산불 교육이었다. 산불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그 물음 자체가 그의 학위가 되었다.

산림과 소방, 유관 기관을 모두 안에서 겪은 경력은 그가 유일하다. 어느 한쪽의 언어로만 산불을 말하지 않는 이유다. 그 자리에서 무주공산화(無主空山火), 주인 없는 빈 산의 불이라는 말이 나왔다.

경북대학교 산림학 박사, 소방청 정책 자문위원, 중앙119구조본부 산불 전술 자문위원 『황 박사의 우리나라 산불 이야기(2018, 과기정통부 우수 과학 도서)』를 썼고, 『대한민국 산불의 진실』로 문제를 짚었다. 『산불의 정석』은 그 물음에 내놓는 답이다.

한국도심산불대응협회 회장, 산불정책기술연구소 소장

책 소개

분야사회학이해
산불이 산불로 끝나지 않는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산림이 울창해지면서 우리네 삶은 윤택해졌지만 숲이 도시와 가까워지면서 또 다른 부작용이 생겨나고 있다. 생활 속 사소한 실수가 산불로 번지고 산불이 집을 덮치기 시작한 것이다.

국민적 공감과 동참 없이는 백약이 무효하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산불예방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기후변화와 산불연료가 늘어나고 주민들의 무의식적이고 사소한 실수로 인해 오히려 산불은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산불관리에 있어 국민적 관심과 협조는 절대적이다.

산불을 좀 더 전문화해야 한다
여전히 우리나라 산불은 한시적인 운영구조로 업무의 연속성도 전문성도 한계가 있다. 하지만 불합리한 속사정과 달리 국민적 요구는 체계적이고 신속함이다.

산불관계자 모두의 관심과 지혜를 한 곳으로 모을 수 있다
우리나라 산불은 소방이나 경찰과 같이 명확한 지휘체계를 기대할 수 없는 입장이다. 이런 구조적이고 현실적인 한계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논리와 지혜로 무장하는 것이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산불지침서이길 바라는 마음이다
이 책에서는 조선 시대 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산불역사를 이야기처럼 꾸미고 보기 편하게 많은 그림을 넣었다. 그다음은 산을 안고 살아가는 국민 모두가 알아야 할 산불상식, 그리고 미래 산불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대비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산불감시원, 산불예방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그리고 산림과 환경관련 공무원, 소방관, 산불유관기관 관계자, 산불예방교육자료가 필요한 선생님들까지 산불을 이해하고 관리해야 할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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