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모든 음식이 맛있는 요리가 된다.
주부(主夫) 소설가가 정성껏 그려낸 소소하고 평범한 일상의 23가지 음식 이야기
특별한 것이 아니어도 누구나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이 있다. 평상시에는 잊고 있어도, 향기나 소리, 맛 같은 오감의 기억은, 조금만 자극되면 마법같이 되살아난다. 음식이 매개체가 되는 그 순간들을 하시모토 쓰무구 특유의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오늘의 요리』는 훈훈한 이야기와 포근한 그림, 맛좋은 음식, 삼박자가 잘 어우러진 기분 좋은 책이다.
저자 하시모토 쓰무구는 소소한 감정의 움직임과 행복한 순간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맛있는 음식을 매개로 23명의 사연과 그들의 추억을 들려준다. 그 추억 속에는 음식뿐만 아니라 누군가를 위해 요리를 하는 손길,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눈 시간들, 그리고 함께한 사람들이 있다. 혼자서, 둘이서, 가족이 모여서. 누구나 먹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적인 식사 풍경을 정성껏 모아 낸 한 편의 드라마와도 같은 이야기가 책 안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