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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자 김근태 평전
글쓴이
김삼웅 저
출판사
현암사
출판일
2012년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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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삼웅

독립운동사 및 친일반민족사 연구가로 현재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제7대 독립기념관장을 역임했다. [대한매일신보](현 서울신문) 주필을 거쳐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문화론을 가르쳤다.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위원,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 제주 4·3사건희생자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 위원, 백범학술원 운영위원,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이사,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 자문위원, 『친일인명사전』 편찬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바른 역사 찾기, 언론 바로잡기와 민주화·통일운동에 큰 관심을 두고 역사에 헌신한 우리 현대사의 주요 인물들의 삶을 전하고자 독립운동과 민주화운동 인물들에 대한 수많은 평전을 집필했다.

주요 저서로는 『김대중 평전』, 『녹두 전봉준 평전』, 『단재 신채호 평전』, 『만해 한용운 평전』, 『백범 김구 평전』, 『심산 김창숙 평전』, 『안중근 평전』, 『약산 김원봉 평전』, 『장준하 평전』, 『죽산 조봉암 평전』, 『곡필로 본 해방 50년』, 『을사늑약 1905, 그 끝나지 않은 백년』, 『책벌레들의 동서고금 종횡무진』, 『10대와 통하는 독립운동가 이야기』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2012년을 점령하라!”
포악한 시대에 맞서 ‘희망을 증언한 인간’ 김근태를 만나다


최근 1980년대 ‘어두웠던 시대의 대한민국'을 다룬 두 편의 영화가 개봉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남영동 1985》와 《26년》이다. 특히 《남영동 1985》의 고문 장면은 관객들을 무거운 침묵과 분노로 이끌며 ‘용서할 수 없는 포악한 시대다.’, ‘믿기지 않게 참혹하다.’라는 관람평을 얻고 있다. 또한 이 영화는, 누구라도 몸서리칠 수밖에 없는 그 끔찍한 일들을 실제 겪은 현실의 인물이 바로 김근태라는 사실을, 지금의 젊은 세대들에게까지 알리는 역할을 해냈다.

김근태 사후에 출간되는 첫 평전인『민주주의자 김근태 평전』은 일생을 ‘민주화의 길’에 바친 김근태의 삶을 조명한다. 철저한 민주화운동가이자 그 변화세력의 선봉장이었던 김근태가 1994년 새민주당의 부총재로 ‘야당 입당’하며 현실 정치에 뛰어들기까지의 과정과 배경 등을 꼼꼼히 다룬다. 김근태 사후에 출간되는 첫 평전으로, 김근태가 관통해야 했던 파란만장한 한국 현대사를 고스란히 되살리면서, 그 시대의 한가운데서 ‘따뜻한 투사’ 김근태가 어떻게 자기만의 방식으로 맞섰는지 잘 보여준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평전 전문 필자라 해도 과언이 아닌 저자 김삼웅은, 이 원고 집필을 마치고 나서 며칠간 끙끙 앓았다고 한다. 그만큼 김근태의 평전은, 그간 한국사의 굵직한 인물들에 대한 수 많은 평전을 작업해온 저자에게도 “어려운 숙제”였던 것이다. 『민주주의자 김근태 평전』을 통해 우리에게 김근태를 기억하고 되새기는 것은 ‘인간 존엄을 말살한 포악한 현실’과 힘차게 맞서는 일로서도 의미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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