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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보따리 우리 할매
글쓴이
김진완 저
출판사
한림출판사
출판일
201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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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진완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고, 계간 [창작과 비평]에 시를 발표한 뒤, 유쾌하면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쓰고 있다. 동화를 구상하고 글을 쓸 때가 가장 행복하며, 어린이 친구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을 쓰고 싶다는 꿈이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기찬 딸』, 『모른다』 (이상 시집), 『아버지의 국밥』, 『마법우산과 소년』, 『박치기여왕 곱분이』, 『홈런왕과 대머리 슈퍼맨』 (이상 동화책), 『칫쳇 호수』, 『솜사탕 거인』, 『혼잣말하는 아이』, 『똥보따리 우리 할매』, 『무서운 날의 그림책』 (이상 그림책)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재미있는 추억과 애틋한 그리움을 담은 그림책

『똥보따리 우리 할매』는 과거를 배경으로 하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지금은 환경이 달라져서 하지 않지만, 예전에는 학교에서 채변 검사라는 것을 했습니다. 몸에 기생충이 살고 있지는 않나 검사를 하는 것이었지요. 이 책의 주인공 동준이는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친구들 앞에서 골목대장 노릇도 하고, 선생님께 야단맞을 일이 있으면 겁을 내기도 하는 귀여운 소년입니다. 채변 검사 날 아침, 똥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된 동준이는 선생님께 혼이 날까 봐 겁을 잔뜩 먹습니다.

그런 손자가 걱정이 된 할머니는 똥보따리를 짊어지고 손자의 학교로 향합니다. 그런 할머니 덕에 친구들에게 창피를 당하지만, 동준이는 곧 깨닫게 됩니다. 자기를 아끼고 사랑하는 할머니의 마음이 얼마나 큰지 말이죠. 이 책에는 채변 검사라는 지난 시절의 재미난 추억과, 손자와 할머니의 따뜻하고 애틋한 사랑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유쾌하고 정감 어린 이야기를 친근한 문장과 섬세한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지요. 할머니 손에서 나는 온갖 맛있는 냄새처럼 푸근한 『똥보따리 우리 할매』를 통해 부모님들은 지난 시절에 대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낯설고도 웃긴 소재에서 오는 재미와 함께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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