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소금 1톤의 독서
글쓴이
스가 아쓰코 저
출판사
에쎄
출판일
2019년 10월 2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스가 아쓰코

1929년 일본 효고 현에서 태어났다. 세이신 여자대학 영문과를 제1기로 졸업하고 게이오 대학 대학원 사회학과에 진학했으나 중퇴하고 2년간 프랑스 파리에서 유학했다. 귀국 후 NHK 강좌 등의 일을 하다가 다시 이탈리아 로마로 유학을 떠나, 1960년 밀라노에서 동료들과 함께 코르시아 서점을 운영하던 주세페 리카(애칭 페피노)를 만나 결혼한다. 이후 밀라노에 정착해 근대 일본문학 작품을 이탈리아어로 옮기는 일에 주력했으나 남편과 아버지의 죽음 이후 유럽 생활을 청산하고 1971년 일본으로 돌아온다. 게이오 대학과 교토 대학, 도쿄 대학 등에서 강의 활동을 이어나가며 조치 대학 비교문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안토니오 타부키, 이탈로 칼비노, 움베르토 사바 등의 작품을 일본어로 옮겼고, 1989년 나탈리아 긴츠부르그의 『만초니가의 사람들』 번역으로 피코 델라 미란돌라 상을 수상했다. 50대부터 이탈리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1990년 『밀라노, 안개의 풍경』을 출간, 이듬해 제30회 여류문학상과 제7회 고단샤 에세이상을 수상했다. 이후 『베네치아의 종소리』 『코르시아 서점의 친구들』 『먼 아침의 책들』 『유르스나르의 신발』 등 주옥같은 에세이 작품을 발표했다. 1998년 예순아홉으로 세상을 떠났고, 2000년 가와데쇼보신샤에서 『스가 아쓰코 전집』(전8권)이 간행되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한 사람을 이해하기까지는,
적어도 1톤의 소금을 함께 핥아 먹어야 한단다

유럽과 일본, 두 공간을 살아낸 1세대 코즈모폴리턴,
등장하자마자 ‘이미 완성된 작가’로 평가받고,
일본 최고 에세이스트로 손꼽히는 스가 아쓰코가 핥아낸 책들

많은 문학가, 평론가, 편집자가 ‘아름다운 문장가’로 기억하는 스가 아쓰코는 세상을 떠난 지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일본 최고의 에세이스트로 손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가 아쓰코의 글은 선선한 거리를 두며 달관하는 듯하지만 뜨겁고 날카롭게 파고들며, 건조하게 이야기하는 듯하면서도 촉촉한 감성이 묻어난다. 서울대 김영민 교수는 한 인터뷰에서 스가 아쓰코의 글을 좋아한다고 밝히면서 “섬세한 정서인데 심란하지 않다”고 그 이유를 덧붙이기도 했다.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