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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어느 게으른 건축가의 디자인 탐험기
글쓴이
천경환 저
출판사
웅진씽크빅
출판일
2012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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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천경환

공식 계정사락
건축사, 깊은풍경건축사사무소 소장.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여러 유형의 도시건축설계사무소에서 경력을 쌓았다. 2004년 프랑스대사관 주관 김중업건축장학제 제1기 수혜자로 선발되었고, 2005년 대학건축학회로부터 제1회 무애건축상을 수상했다. 일상 디자인 탐구를 주제로 운영해 온 블로그의 원고를 모아 ≪나는 바닥에 탐닉한다≫와 ≪어느 게으른 건축가의 디자인 탐험기≫를 출간했다. 서울 종로구 계동의 작은 한옥에 건축 사무소를 이전한 후, 매일 안국역 3번 출구에서 중앙고등학교로 이어지는 계동길을 따라 출퇴근하게 되었고 이 길과 동네의 매력을 보다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건축 전문 여행사 어라운드트립과 함께 틈틈이 ‘북촌 건축 기행’을 진행했다. 주요 작업으로는 원주 반곡동 단독주택(나비지붕집), 세종 다정동 단독주택(물결지붕집), 서울 잠수 라운지 차일 외 다수가 있다.
인스타그램 @lazybirdc

책 소개

분야건축
어느 게으른 건축가가 쓴 일상적인 것들의 디자인에 대한 탐험기다. 건축가적인 특유의 사고로 우리 주변 세상을 mm, cm, m, km라는 스케일 단위로 구분해서 일반인들이라면 털끝만큼의 관심도 기울이지 않고 지나쳐왔던 평범한 일상에 대해 깊이 탐색하며 사고하고 있다. ‘애정에서 비롯되지 않은 관찰은 허구’라고 여기는 저자가 우리의 관심밖에 있던 평범한 물건들의 디자인이, 일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짐작하지도 못했던 다양하고 섬세한 문제의식을 펼쳐 보인다.

세밀한 만큼 치열해서, 작은 만큼 밀도가 높은 밀리미터의 세계, 손바닥을 벗어나 공간 속에 자리잡기 시작한 센티미터의 세계, 몸을 감싸는 환경이 되고, ‘우리’ 사이의 교감이 중요해지는 미터의 세계, 지각의 한계에 도전하며 새로운 차원이 열리는 킬로미터의 세계 속의 우리를 지배하는 힘과 생각들을 탐험한다. 킬로미터(km)장 까지 접하고 나면 광대한 스케일의 사고와 추상적인 감각을 다루며 현실에 재현해내는 건축가적인 생각법의 묘미를 맛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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