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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전태일은 바보회를 만들었을까?
글쓴이
이정범 저
출판사
자음과모음
출판일
2012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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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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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뒤 우리 역사와 불교인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저술활동을 해왔다. 『서프라이즈 한국사』, 『어린이 삼국유사』, 『다큐동화로 만나는 한국 근현대사』(전15권), 보조국사 지눌의 생애를 다룬 역사소설 『그대 마음이 부처라네』, 송광사 6세 원감국사 충지의 생애를 그린 『시와 소설로 만나는 원감국사』, 효봉큰스님 전기 소설 『붓다가 된 엿장수』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속에서 기계로 전락한 노동자들,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이 외친 노동자의 인권


1960년대 수출 주도형 경제 성장을 추진하며 대한민국은 눈부신 경제 발전을 이룩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저임금과 열악한 환경 등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던 노동자들에 대한 부당한 대우가 자행되고 있었다. 당시 평화시장 재단사였던 전태일은 근로 기준법을 지켜 달라고 정부와 자본가들에게 요구했지만 철저히 무시당했고, 최후의 수단으로 분신자살을 통해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전태일의 분신자살은 우리 나라 노동 운동의 불씨가 되어 이후 1970년대에만 2,500여 개에 달하는 노동조합이 결성되었고, 오늘날까지 한국 노동운동의 진정한 출발점으로 인식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영향을 주었다. 『왜 전태일은 바보회를 만들었을까?』에서는 당시 봉제 공장을 운영했던 자본가가 원고로 등장하여 대한민국의 산업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고 악덕 사업가라는 오명을 벗고자 한다. 더불어 당시의 정치 경제적 상황과 이에 따라 변화하는 사회의 모습을 통해, 청년 전태일이 지키고자 했던 노동자의 인권과 온당한 대우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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