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사랑과 애정이 깃든, 일상생활 소품 만들기
따뜻한 가족애가 넘치는 저자는 일상 속 소품 및 생활용품들을 손수 만들곤 한다.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활용한 이불, 조각 천을 이어 만든 누비 이불, 목걸이, 가방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의 손이 닿는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며 보람을 느끼고 있다. 바느질, 자수, 뜨개질 등 기본적인 활용법과 노하우만 익히면 우리 가족만이 아는 특별한 작품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
그녀의 정성이 깃든 생활용품 레시피들을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면, 한 가족의 일상 이야기와 라이프스타일, 교육 방식 등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기존의 실용서들이 주로 만드는 방법을 위주로 서술되었다면, 이 책은 감성과 스토리를 곁들여 더욱 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점이 매우 특징적이다. 한 번쯤은 따라해 보고 싶은 저자의 교육 노하우, 따뜻한 감동이 어려 있는 소소한 가족 이야기를 통해 우리 가정, 내 아이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아늑하고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싶은 엄마, 내 아이들의 옷과 이불 등을 손수 제작하고 싶은 다정한 엄마들에게『엄마가 좋아』는 알찬 지침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바느질을 익히고 수를 놓고 싶지만, 그럴 만한 시간적 여유가 충분치 않은 엄마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저자의 핸드메이드 노하우를 잘 살펴보면 직접 만드는 일이 그리 어려운 것만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아이들과 오손도손 모여 앉아 만드는 소품들은 소중한 추억이자 소소한 행복이다.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라이프스타일,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