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멈추지 않을 때,
지금부터 무얼 해야 할지 도무지 알 수 없는 바로 그 때
당신의 눈물을 닦아주고 마음을 위로해 주는 것은 무엇인가요?
홋카이도의 작은 시골 마을에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카페 마니'가 있다. 이곳에는 함께 여행가기로 해놓고 공항에 나타나지 않은 남자친구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입은 직장여성 가오리, 집 나간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아버지를 피하는 소녀 미쿠, 병에 걸린 아내와 생애 마지막 여행을 떠나온 노부부 등 지치고 상처 입은 이들이 찾아온다. 그들을 위해 젊은 부부는 빵을 만들고, 요리를 하고, 따뜻한 커피를 준비한다.
『해피해피 브레드』는 인디영화 감독 출신의 미시마 유키오가 쓴 첫 번째 장편소설이다. 홋카이도의 작은 카페 마니를 중심으로 손님들의 상처 입은 마음을 위로하면서 스스로의 상처도 치유해가는 부부의 이야기는 잔잔한 감동을 전해준다. 이 소설은 2011년 12월 출간된 후 10개월 만에 17만 부가 팔려 나가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동명의 소설을 작가가 직접 감독을 맡아 영화로 제작, 개봉해 일본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기며 3개월간의 장기상영이라는 흥행 신화를 만들기도 했다.
* 『해피해피 브레드』동영상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