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철학 강의를 위한 교재이다. 철학과 법학의 교집합인 법철학은 정법(正法)을 다루는 학문으로서, 올바른 법이 무엇인지를 탐구하고 모색한다. 법철학은 법학이 다루는 소재를 철학적 관점에서 조명해 보며, 일반적인 법학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정당성, 도덕성, 실정성, 실효성, 정의, 법적 안정성, 효력, 가치 등의 개념을 사용한다. 이 책은 법철학강의와 법철학연구의 2부로 구성되었다. 제1부의 강의에서는 헌법재판의 법철학적 의미, 헌법재판의 법철학적 문제, 정의와 평등, 법적 안정성과 신뢰보호, 소득과 부의 재분배, 법적 도덕주의, 법적 후견주의를 법철학적 관점에서 설명한다. 제2부의 연구와 보론에서는 저자가 쓴 법철학 논문을 중심으로 법철학 강의에 활용할 수 있는 연구주제들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