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음악으로 세계를 품다!
모든게 부족했던 시절, 세계 음악계에 우뚝 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문화적 자부심을 심어준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피아노 연주자인 정명훈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에요. 친누이들인 첼리스트 정명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함께 트리오를 결성해 음악 가족으로 활동하기도 한 정명훈은 음악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건너갔어요. 그는 1974년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답니다.
이후 줄리아드 대학원에 다니며 지휘자로 진로를 굳혔고,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의 유수한 관현악단을 이끌며 그 이름을 높였어요. 1989년에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오페라단인 국립 바스티유 오페라 극장 음악 총감독 겸 상임 지휘자를 맡으면서 동양인 지휘자에 대한 편견을 깨고 세계 최정상급 지휘자로 인정받았지요.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음악 활동을 계속 하고 있어요. 정명훈의 성장과 성취를 보면서 어린이 여러분도 가슴에 큰 꿈을 품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