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량은 삼국시대에 걸출한 정치가이자 군사책략가로, 일찍이 등현 융중에 은거하였고 와룡으로 불렸다. 『삼국지』에서 유비가 서서로부터 제갈량이 천하의 기재라는 소문을 듣고 삼고초려 끝에 마침내 그를 자신의 책사로 삼을 수 있었다는 사실은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다. 『청소년 제갈량』에서는 가장 역사적인 사실에 부합하는 진수의 『삼국지』 중 「제갈량전」의 본문을 소개하고 보충설명을 더했으며, 제갈량의 병법에 관한 『심서』 50편과 연표를 수록하여 이해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