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의 지혜와 교훈, BIB 수상 작가 시모네 레아의 그림으로 읽는다!
2500년 동안 전해 내려오면서 전 세계에서 성서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은 이솝 우화.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어떤 상황을 묘사할 때 이솝 우화의 내용들을 곧잘 인용합니다. 이솝 우화에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지키고 행해야 할 가치와 덕목, 교훈들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내 아이를 위한 이솝 우화》는 400여 편이나 되는 이솝 우화 가운데 어린이들 수준에 맞는 이야기를 골라 글과 그림으로 엮었습니다.
초등학교 바른생활과 국어 교과서에 실려 있는 ‘욕심 많은 암캐’, ‘시골 쥐와 도시 쥐’, ‘박쥐는 쥐냐, 새냐?’, ‘사자와 은혜 갚은 쥐’를 비롯한 20편의 이야기가 보는 이를 빨아들이는 듯한 재치 있는 그림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한 편 한 편의 우화는 어린이들을 올바르고 슬기롭게 자라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면서 세상 보는 눈과 사고력도 함께 길러 줍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그림작가 시모네 레아는 이야기마다 전하고자 하는 주제를 한 컷 한 컷의 그림에 오롯이 담았습니다. 한 편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묘사된 한 컷의 그림만으로도 아이들은 우화가 전하고자 의미가 무엇인지 금방 떠올리게 됩니다. 《내 아이를 위한 이솝 우화》는 아이들의 언어, 창의적 사고력, 인성 등의 활동에 사용하기에도 훌륭한 교육자료입니다.
부모나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등장인물의 성격들이 살아 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역할놀이와 주인공 흉내내기, 별명짓기 등의 활동을 해 보세요. 이야기의 성격과 특성 파악은 물론 다른 사람 입장에서는 어떻게 할지 생각해 보도록 이끌어주어 어린이들의 생각의 폭을 넓혀 나가는 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무 편의 우화를 읽고 나면 마지막으로는 그림작가가 이솝 우화를 어떻게 구상하고 무슨 과정을 거쳐 한 권의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세상에 나왔는지 아이들에게 싑고 재미잇게 전해 주는 ‘이솝 우화 그림교실’ 지면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