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말고 딴 엄마가 우리 엄마였음 좋겠어!
오늘 밤, 텔레비전에서 방영하는 ‘피바다 살인사건’을 꼭 보고 싶은 11살 남자아이 올리. 그런 잔인한 프로그램은 당연히 안 된다는 엄마랑 다투던 올리는, 홧김에 “엄마 말고 딴 엄마가 우리 엄마였음 좋겠어!”라고 말해 버립니다. 그 말을 듣고 바로 짐을 꾸린 엄마가 올리를 데리고 간 곳은 바로 ‘엄마 교환소’! 간판에는 ‘엄마를 교환해 드립니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 올리지만, 새 엄마랑 살아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 엄마와 아이를 조건에 맞춰 짝지어 주는 ‘맘체인저’. 올리는 맘체인저에 아래와 같은 조건을 써 넣었습니다.
1. 하루에 두 번 피자를 먹게 해 줘야 한다.
2. 내가 보고 싶은 만큼 TV를 보게 해 줘야 한다.
3. 아주 재밌어야 한다.
그리고 맘체인저가 올리에게 배정해 준 엄마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