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금융에 속았고,
금융에 배신당했다!
은행, 카드사, 증권사 등 금융이 내 삶을 좌지우지하고 내 주머니를 털어간 범인임을 깨닫고, 더 이상 그들에게 당하지 않기 위해 꼭 읽어야 할 금융생활 지침서이다. 남의 돈’에 대해서는 관대하고 무지할 수 있다. 하지만 ‘내 돈’이라면 사정이 달라진다. 이 책은 이제까지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던 금융 사건들이 내 삶에 직격탄을 날린다는 사실을 수많은 사례를 통해 이야기해주고 있다. 내 삶이 이렇게 고단하고 피폐한 이유는, 대한민국의 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신용불량자가 양산되고 있는 이유는, 우리의 동생과 아들들이 88만원 세대로 남아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우리의 고단한 삶을 관통하는 단어는 단연 금융임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약간은 거친 듯하지만, 집요하고 정확하게 금융의 실체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는 재미가 남다르다. 론스타부터 저축은행 사태까지, 어떤 성역이나 금기 없이 금융의 실체를 적나라하고 통쾌하게 파헤친 역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