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다는 디자인 감각, 배울 수 있을까? 있다!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해커가 디자인 능력까지 갖춘다면 무서울 것이 없다. 하지만 공학적 사고방식에 익숙한 해커가 ‘좋은 디자인’에 다가가는 길은 멀기만 하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디자이너의 시선을 공학적인 사고의 틀에 맞춰 풀어낸 디자인 레슨을 선사한다.
‘코믹 산스 서체는 왜 비호감 서체가 되었나?’ ‘황금비율이 언제나 완벽하지만은 않은 이유’ ‘모네는 왜 절대로 검은색을 사용하지 않았을까?’ 같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디자인의 기본을 샅샅이 파헤친다. 단숨에 디자인 전문가가 되는 방법보다는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눈을 선물하고 싶다는 저자의 의도에 맞게 어떤 디자인이 ‘왜’ 좋은 디자인인지, ‘어떤 원리’를 근거로 디자인한 것인지에 초점을 맞췄다. 그렇기 때문에 디자인을 직접 해야 하는 해커나 스타트업 창업자뿐만 아니라 디자이너와 협업하는 개발자, 더 나아가 디자인을 이해하고픈 모든 이에게 유익하고 유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