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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샤넬
글쓴이
이신조 저
출판사
자음과모음(이룸)
출판일
2012년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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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신조

공식 계정사락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명지대 문예창작학과와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1998년 『현대문학』신인추천에 단편소설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나의 검정 그물 스타킹』 『새로운 천사』 『감각의 시절』, 장편소설 『기대어 앉은 오후』 『가상도시백서』 『29세 라운지』 『우선권은 밤에게』 『크리에이터』가 있다. 문학동네작가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나는 무슨 일이건 대충해본 적이 없다.
나는 일하는 여성, 코코 샤넬이다”


청소년 시기에 꼭 만나야 할 훌륭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엮은 자음과모음 청소년평전 시리즈의 4번째 인물은 패션의 여왕 『코코샤넬』이다. 이 책은 가난한 장돌뱅이의 딸로 태어나 패션계의 한 획을 그은, 프랑스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 코코 샤넬의 일생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는 이의 자부심을 보여준다.

샤넬은 부모 없이 수도원의 기숙학교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물랭의 의상실 ‘생트 마리’에서 점원으로 일하면서 패션 디자이너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샤넬의 탁월한 감각은 당시 격변하는 시대적 흐름을 의상으로 표현해 냈다. 또한 그녀는 예술계 인사들과 친분을 쌓으면서 연극과 영화 의상에까지 영역을 넓혀 나가 “모든 유행은 마담 샤넬로부터 나온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샤넬은 레이스, 코르셋 등으로 몸매를 강조하는 옷에 갇혀 힘겨워하던 여성의 몸에 자유를 주며 구태의연한 인습에 항거해 새로운 도전과 모험 정신으로 현대 의상을 발명한 디자이너라는 칭송까지 받았다. “유행은 지나가도 스타일은 남는다.”는 유명한 말을 남긴 그녀는 끊임없이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해 냈다. 그녀가 평생 당당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일하는 여성’으로서의 자부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는 새로운 유형의 여성, 단순히 생계를 위한 직업이 아니라 전문 분야에서 자아를 실현하는 직업여성으로서의 자부심은 샤넬이 20세기 패션계를 개척하며 하나의 신화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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