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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느려도 좋다
글쓴이
이규현 저
출판사
두란노
출판일
2012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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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규현

기도는 하나님을 알아가는 과정이다. 하나님을 알아갈수록 그분의 뜻을 알게 되고, 온전히 순종할 수 있게 된다.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저자는 거대한 세속의 물결을 이길 힘은 오직 기도밖에 없다고 말한다. 기도는 하나님의 비밀무기이며, 기도의 자리는 영적 전쟁의 최전선이다. 기도는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더 위대하다. 기도를 통해 세상 사람들과 다른 높은 차원의 인생을 살 수 있다. 기도하는 인생은 다르다.

저자는 현재 수영로교회 담임목사이며, 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아릴락, Asia Research Institute of Language And Culture) 이사장과 코스타(KOSTA, 국제복음주의학생연합회) 국제이사로 섬기고 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한 뒤, 호주에서 시드니새순장로교회를 개척해 약 20년간 사역했다. 그는 척박한 이민목회 현장에서도 행복한 목회를 맛보았다. 지금도 세상의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행복을 목회 안에서 누리며 사역하고 있다. 저서로 『설교를 말하다』, 『목회를 말하다』, 『교회를 말하다』, 『흘러넘치게 하라』, 『그대, 느려도 좋다』, 『기도: 가장 위대한 일』, 『철야』, 『이기는 성도』, 『본질에 눈뜨다』, 『가정을 말하다』(이상 두란노) 등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좋은 것은 기다림을 통해서, 더 좋은 것은 더 긴 기다림을 통해서 만들어진다.

마음을 앓는 이들이 너무 많다. 어쩌면 몸을 앓고 있는 이보다 더 많은 듯도 보인다. 상담소가 문전성시를 이룬다. 마음의 속도를 무시하고 세상의 속도에 맞춰 내달리다 탈이 난 것이다. 세상은 현재를 희생하고 미래의 성공을 거머쥐라고 우리를 부추겼다. 사람들은 더 많은 것을 거머쥐기 위해 현재를 아낌없이 희생했다. 그 현재에는 내 마음과 나를 둘러싼 관계가 있었다. 미래를 위해, 성공을 위해, 더 나은 행복을 위해 무시되었던 내 마음과 나를 둘러싼 관계와의 부조화. 그것이 지금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에 관심이 많은 저자는 사람들이 아파하는 것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사람들이 어느 시점에서 마음을 잃었고, 어느 시점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지 조용한 사색의 언어로 길을 안내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일상의 소소한 주제들을 가지고, 천천히 마음을 되짚어 본다. 그의 글을 따라 마음을 되짚다 보면 어느 덧 실낱같은 빛이 내 마음에 들어와 조용히, 따뜻이 언 마음을 녹이고 생명의 실개천이 흐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차 한 잔을 앞에 두고 마음의 속도에 맞게 느릿느릿 읽다보면 인생의 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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