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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말뚝 2
글쓴이
이문열 외 6명
출판사
가람기획
출판일
2012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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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문열

1948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북 영양, 밀양, 부산 등지에서 자랐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수학했으며.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새하곡」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이후 「들소」, 「황제를 위하여」, 「그해 겨울」, 「달팽이의 외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 여러 작품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현란한 문체로 풀어내어 폭넓은 대중적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편소설 『사람의 아들』은 문단의 주목을 이끈 대표작이다.

한국문학에 미치는 영향력이 워낙 커서 문학 작품이 발표될 때마다 많은 찬사와 비판을 동시에 받고 있지만, 가장 많은 독자층을 가지고 있는 이 시대 대표 작가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 오늘의 작가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호암예술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은 현재 미국, 프랑스 등 전 세계 20여 개국 15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고 있다.

작품으로 장편소설 『젊은날의 초상』, 『영웅시대』, 『시인』, 『오디세이아 서울』, 『선택』, 『호모 엑세쿠탄스』 등 다수가 있고, 단편소설 『이문열 중단편 전집』(전 6권), 산문집 『사색』, 『시대와의 불화』, 『신들메를 고쳐매며』, 대하소설 『변경』(전12권), 『대륙의 한』(전5권)이 있으며, 평역소설로 『삼국지』, 『수호지』, 『초한지』가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문학을 통해 시대를 읽는다

우리나라의 근대 역사는 민주화로 나아가는 과정으로 요약할 수 있다. 암흑의 일제 강점기를 거쳐 조국 해방을 이뤄낸 후 남북 전쟁을 치르고 독재 정권 시기를 맞는 등, 한 순간도 편할 날이 없었다. 그러나 이러한 시대적 배경을 통해 우리의 문학은 더욱 성숙하였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당시의 역사적 흐름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요즈음은 지식과 문화 콘텐츠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으며, 곧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 정도로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삶의 지혜와 양식,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문학 작품을 고찰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엄마의 말뚝 2』는 ‘그때 그 소설’ 시리즈의 네 번째 편으로, 1981년부터 1984년까지의 작품을 통해 당시의 시대상을 면밀히 보여주고 있다. 역사와 사회의 모습이 곳곳에 녹아 있는 작품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그 시대를 들여다 볼 수 있다. 우리는 요즘 가벼운 내용과 자극적인 표현, 흥미 위주의 읽을거리에 상당히 익숙해져 있다. 그런 우리에게 이 책은 문학이 지니는 본질적 의미를 다시 짚어보고 우리 사회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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