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의 힘,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육아의 지름길이다
모두가 엄마의 정보력과 적극성을 요구하는 요즈음, 많은 엄마들은 의무감과 부담감을 안고 치맛바람의 대열에 합류한다. 하지만 그렇게 얻어낸 정보와 바쁜 엄마의 빈자리가 우리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주고 있다면, 그 노력을 지속할 이유가 있을까.『고독한 엄마가 아이를 잘 키운다』는 급격히 변화하는 교육 정책을 숨 가쁘게 좇는 엄마들에게 고독과 여유를 권한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친 마음을 쉬게 하고, 나와 내 아이를 위한 길을 다시 찾아 보는 것이다.
정보에만 의존하고 집착하는 엄마는 행복하지 않다. 내키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남들에게 뒤처질까 억지로 참석하는 학부모 모임은 스트레스만 가중시킬 뿐이다. 자신의 소신을 지키지 못한 채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려 하기 때문에 힘이 드는 것이다. 이 책은 여기저기 휩쓸리느라 고단한 엄마와, 그런 엄마 때문에 피곤한 아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고독’을 제시하였다. 고독은 때로 사람을 외롭게 할 때도 있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자아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아이의 일거수일투족을 사사건건 컨트롤하는 교육방식을 절대로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 오히려 차분하게 여유를 가지고 아이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내 아이에게 적합한 교육 방침에 따라 가르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 고독은 아이의 자아존중감 형성과 올바른 성장, 사회성 강화에도 바람직하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12가지 지침을 따라 혼자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자. 먼저 본인에 대한 자존감을 바로 세운다면, 내 아이도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