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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여행길에서 우연히 만난다면
글쓴이
이지상 저
출판사
중앙북스(books)
출판일
2012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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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지상

공식 계정사락
오래된 여행자, 작가, 에세이스트. 서강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동 대학원에서는 사회학을 공부했다. 해외여행이 자유화되던 해, 배낭 하나 메고 타이완으로 떠난 그는 돌아와 대한항공에서의 직장생활을 뒤로하고 여행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세계일보에 [이지상의 세계문화기행]을 비롯하여 언론에 여행 칼럼을 기고해왔으며, EBS 라디오 '책으로 행복한 12시' '詩 콘서트' 등에서 여행과 책, 문화를 소개했다. 대학에서 여행과 여가에 대한 강의를, KT&G 상상마당에서 여행작가 수업을 진행했다. 그동안 400여 개 도시를 여행하고 『도시탐독』 『그때, 타이완을 만났다』 『낯선 여행길에서 우연히 만난다면』 등 20여 권의 여행책을 썼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오래된 여행자가 마음으로 건네는 이야기

여행자로 산다는 것과 여행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여행하고 글을 쓰면서 오랜 여행자로 살아온 저자의 첫 산문집을 고치고 덧붙여 5년만에 다시 펴냈다. 저자는 해외여행 자유화가 되던 20여년 전, 직장을 그만두고 여행을 떠났다. 콩깍지 속에 있는 콩처럼 세상에 딱 달라붙어 사는 것이 행복한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넓은 세상을 보고자 콩깍지를 벗어나 길로 나선 것이다. 그는 '남의 정신이 아니라 내 정신으로' 살아가며 삶의 희열을 맛보았다.

그러나 사람은 늘 여행하면서 살아갈 수는 없다. 언젠가는 돌아와서 생계를 꾸리고 기존의 관계를 이어가며 살아야 한다. 이 책은 그러한 어려움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주변의 마음 맞는 이들끼리 소통하며 블로그에 썼던 글들을 엮은 것이다. 그 속에는 '떠나라', 혹은 '떠나지 말고 뿌리를 내려라'라는 확답은 없다. 대신 자신을 살펴보고 여행과 삶이 무엇인가를 돌아보게 하는 성찰의 계기가 담겨 있다. 또, 개정판에는 '용감하라'는 화두가 추가되었다. 세상이 각박하고 힘들수록 휴식과 여행이 필요하지만, 결국은 고된 삶도 용기있게 헤쳐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는, 우리가 인생의 여로를 떠나도록 응원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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